먹을거리 탐방기 (6)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부천] 손사부 - 짬뽕 맛집으로 소개 되어지는 집 중식당에 '사부'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화교 출신 주방장이라고 합니다. 부천에서 '사부'가 들어가는 대표적인 중식당이 필사부와 여기 손사부 두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손사부를 가봤습니다. 사진을 다 찍진 못했지만, 기억자 형태의 홀로 구성되어 있어서 카운터 왼편으로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 기본 짜장, 짬뽕은 평이한 가격대이고 삼선은 기존에 4천원이 추가됩니다. 낙지, 전복, 중하가 더 들어간다고 되어있네요. 저는 삼선 백짬뽕, 삼선짬뽕 두 종류를 시켰습니다. 두 종류의 삼선짬뽕이 나왔습니다. 둘 다 짜거나 너무 맵진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칼칼한 정도의 맵기였습니다. 낙지, 전복 등 해산물이 들어있어서 양이 적지 않는데 면 또한 많이 들어있어서 따로 요리를 시키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 [부천] 중동 이마트 르사이공 쌀국수 베트남 음식점 부천 중동 이마트 지하4층에 위치한 르사이공입니다. 베트남 음식점으로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분보후에입니다. 마이코스2로 시켜서 분보후에 + 스프링롤 세트로 15,000원입니다. 살짝 약한 똠양꿍의 맛이었습니다. 반미 6,900원입니다. 고수향이 약해서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게끔 조절한 것 같습니다. 오픈 이벤트로 새우튀김 2pcs 무료로 주네요. 스프링롤입니다. 소스가 진하지 않더군요. 전체적으로 향이 강하지 않고 처음 베트남 음식을 접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게 맞춘 것 같습니다. 푸드코트에 위치한 음식점 치고는 제법 가격이 있는편 같습니다. [부천] 신중동 백년불고기 물갈비(소고기) 집 신중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백년불고기집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사람이 많아서 저녁시간대에는 대기해야해서 먹을 기회가 없었습니다만 오후 4시 조금 넘어 가니 대기줄이 없었습니다. 영업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동치미, 무채, 어묵, 백김치 등 단출합니다. 메인메뉴인 물갈비 2인분입니다. 1인분에 18,000원으로 제법 비싼가격입니다. 구성은 소고기 샤브샤브와 바닥에 소갈비가 깔려있습니다. 유사한 음식점인 '두배갈비'집은 돼지등갈비가 깔려있는것과 대조되는 부분이였습니다. 팔팔 끓여서 위에 얹어진 소고기를 먼저 샤브샤브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살짝 매콤해서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은 식은 다음 드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콩나물, 떡, 당면 등 부재료들도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2인분.. [부천] 신중동 징기스 양갈비 양 뼈다귀 해장국 [부천] 신중동 먹자골목 안정훈 수제족발 부천 신중동 먹자골목에 롱런하고 있는 족발집에 다녀왔습니다. 족발 小 2만 9천원입니다. 돼지 잡내를 잘 잡아서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삶기도 적절히 삶아서 껍질 부분은 부드럽고 살코기 부분은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小자 지만 2인에서 충분히 먹고 남을양입니다. 막국수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둘이서 소주 각 1병씩 마시고 추가로 한 병 더 마시기 위해서 계란찜을 시켜봤어요. 옛 느낌의 계란찜이었습니다. 경복궁(내자동) 탐스(TOMS)로스팅 카페 1+1,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를 빈민 기부하여 착한 소비로 인기를 끌었던 탐스에서 카페숍을 론칭했습니다. 착한소비를 강조하기 위함 일까요 'GIVE'란 단어를 전면 창에 크게 붙였네요. 가게 인테리어는 모던한 것 같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려하니 두 가지 원두 중 선택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써밋'원두로 선택했습니다. 드립팩도 판매중입니다. 머그, 커피잔도 전시해 놓고 탐스 단화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경복궁 탐스 로스팅 내부 풍경입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써밋 원두로 만든 카페라떼입니다. 라떼는 우유맛이 강해서 커피 본연의 향이 죽는 편인데 싱그러운 과일과 같은 약간의 단향기와 상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료를 판매하면 물부족 빈민국에 물을 기부한다니 제 지갑은 비었지만 나름의 기부를.. 이전 1 다음